대만의 자부심 – 매개지 [Mui Kai Paper]
Mui Kai는 ‘매개(媒介)’의 대만어 발음이며, 대만어는 대만의 토착 언어입니다. 종이는 감정을 전달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만년필용 종이나 고급 필기 전용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대부분 일본 브랜드를 떠올렸지만, 실제로 대만에는 수많은 제지 공장이 오랜 기간 해외 주문을 맡아오며 일본이나 독일 못지않은 품질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 제품은 독일, 일본에 견줄 만한 품질을 자랑하며, 만년필 사용자들을 위해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최고급 필기 전용지입니다. 매끄러운 촉감은 잉크의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줄 뿐 아니라, 흔히 발생하는 잉크 번짐 현상을 크게 줄여줍니다. 필기가 예술이 되는 감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Leatai는 대만의 가치를 발굴하고, 뛰어난 제조 품질을 새로운 형식과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만년필 애호가들과 필기를 즐기는 분들에게 다양한 필기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Leatai 誠品松菸 직영 매장은 현재 철수되었으며, 새로운 매장을 준비 중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